쌍용건설은 서울 광화문 구 경희궁 자리에 국방부 군인공제회 금융지원으로 시공하는 주상복합오피스텔 ‘경희궁의 아침(사진)’ 미주분양을 시작했다.
’경희궁의 아침’은 내수동 재개발구역 일대에 올 2월부터 착공, 오피스텔(15-30평) 1,031세대와 아파트(40-60평) 360세대 등 총 1,391세대가 3개동으로 나뉘어 건축되며 입주예정은 2004년 5월. 총 16층으로 지하 4층은 주차장, 3개동 가운데 1개동에는 지하1층과 지상1층에 상가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평당 700-1,000만원선으로 계약금 10%를 다운페이한 후 3년에 걸쳐 분할납부해야 한다.
구 서울고등학교 북쪽에 있는 내수동 재개발구역은 경희궁의 옛터인 동시에 청와대, 정부종합청사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된 곳으로 언론사와 대기업 본사가 모여 있는 비즈니스의 요지이면서 외국기업과 금융회사들이 진출해 있는 국제비즈니스의 중심지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지하철 3,5호선도 2-3분 거리에 있다.
LA 윌셔가에 설치된 미주 분양본부(3440 Wilshire Bl. #1100)에서 분양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해외마케팅 담당 정재우씨는 "새로 선보일 ‘경희궁의 아침’은 군인공제회법에 의해 관리되며 국회 국정감사를 수감하는 국방부 군인공제회의 투명한 경영과 탄탄하고 안정된 자금력에 쌍용건설의 첨단 기술력이 만나 창건되는 고품격 주상복합주거공간으로 투자가치가 매우 높아 입주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신청은 내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분양설명회는 4월28일 개최될 예정이나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미정이다. 정식계약은 분양설명회 후 갖는다. 문의 (213)386-3303 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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