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섬유업체들의 진출이 두드러진 중남미의 과테말라 정부는 오는 5월16-18일 과테말라 시티의 하이얏 리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섬유와 봉제업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무역거래를 주선해주는 ‘제10회 어패럴 소싱 쇼 2001’을 개최한다.
이 소싱 쇼에는 한국과 미국뿐 아니라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엘 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콜롬비아, 멕시코등을 비롯 세계 섬유 및 봉제업자 2,200여명이 참가한다.
이 쇼에서는 작년 10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미-커리비언 연안국과의 자유무역협정(CBI)’에 관한 법도 상세하게 설명되며 중남미 지역의 봉제공장과 미국의 의류 제조업체를 연결하는 ‘매치 메이킹’ 시간도 마련된다.
과테말라 LA무역관 헤르만 헤레소 관장은 "이 쇼는 세계적인 의류 제조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남가주 한인섬유 및 봉제업체들도 많이 참가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희망 업체는 (213)383-6154나 guatrola@earthlink.net.를 이용해 등록하면 된다. 관련정보는 www.apparelexpo.com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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