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세나 2세 그룹이 운영하는 카펫 전문업소가 맹렬 비즈니스 파워를 발휘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LA 동부 로랜하이츠 지역(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에 무려 4만평방피트에 달하는 초대형 매장과 창고를 보유해 남가주에서는 최대 규모의 카펫 업소로, 이 곳의 본사와 LA 올림픽가에 LA 지점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는 ‘KJ 카펫 홀세일’(대표 크리스 리)이 바로 그 곳.
50여명의 직원과 수십팀의 시공 기술자들이 동시에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는 기동력과 방대한 창고의 다양한 재고품 등 그 규모가 말해 주듯 서비스 가격이 최염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량에 관계없이 자체 자금에 의한 장기 융자도 해주고 시공 결과에 대한 워런티도 철저히 해주는 것으로 주류사회의 대형 호텔, 회사, 산업체들로부터 탄탄한 신용을 쌓아온 업체다.
"대량 구매에 의한 최저가격, 구입, 최저가격의 대량 판매, 그리고 완벽한 시공과 워런티 프로그램, 소비자들에겐 그 이상 좋은 점이 뭐가 또 있겠습니까.”
마케팅 담당 매니저 잔 원씨는 항상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한다.
"저희가 자랑할 수 있는 것은 많지만, 특히 요즘에 많이 유행하고 있고 또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인기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조나무 바닥재’(laminate floor) 있지 않습니까, 그걸 저희는 독일의 생산공장과 직접 계약을 해서 수입하기 때문에 미국서 제일 싼 가격으로 공급하게 됐습니다.”
’KJ-’는 이 재료를 일반 카펫 업소,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축관련 업체에 도매도 겸하고 있다고 한다.
시공비를 포함해서 스퀘어피트당 3달러69센트면 집 안에 마루를 깔 수 있다고 한다. 동부의 본사 혹은 LA 지점의 쇼룸을 방문하면, 집 안의 분위기를 최고의 것으로 바꾸는데 필요한 상식과 요령을 친절하게 자문해 준다.
본사 18511 E. Gale Ave. City of Industry 1-877-557-7555, LA 지사 2140 W. Olympic Blvd. #2136 LA, 1-800-477-1837.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