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홈뱅킹, 전자상거래, 주식거래, 이메일 등 일반 인터넷사용과 화상통화, DDR, 노래방, 한국비디오 및 DVD 영화 시청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병용할 수 있는 IWTV사(대표 알렉스 양)의 아이원웹TV(www.i1webtv.com)가 타운에 선보인다.

한국의 e-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업체인 일레아트사(대표 최문현, www.eleart.co.kr) 기술지원으로 제작된 i1webTV는 VTR크기의 셋탑박스(set-top box)를 TV에 연결해 컴퓨터 없이도 TV를 통해 인터넷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DSL이나 케이블모뎀 등을 사용해 컨텐츠의 전달이 빠를 뿐 아니라 이메일 등을 제외하고는 리모트 콘트롤러로 간단히 작동할 수 있다는 설명. 한국 3대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일반 동영상과 달리 끊김없이 거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고 한다.

셋탑박스는 무료 대여해 주며 컨텐츠 사용료는 월 29달러95센트, 케이블 모뎀이나 DSL 사용료 40-50달러가 이에 추가된다. 진행중인 타임워너사와의 협상이 잘 마무리되면 컨텐츠와 모뎀사용료를 40달러선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i1webTV의 사업설명회는 오는 25-27일 3일간 사업본부(3500 Wilshire Bl. 2층)에서 오후 2시· 7시에 열린다. (213)387-6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