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을 통해 일반인에게도 알려진 한인운영 기업 리퀴드메탈 테크놀러지(대표 스티브 강)사가 정부기관의 지원을 받아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고 있다.
리퀴드메탈 데크놀러지사는 최근 칼텍 대학과 공동으로 미 국방부산하 첨단기술 연구개발 지원국(DARPA)으로부터 2,000만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신무기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리퀴드메탈은 타이태니엄에 비해 강도가 3배가 넘고 부식과 마모가 없는 것으로 금속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은 신소재. 리퀴드메탈 테크놀러지사는 이번 국방부 개발비 지원을 통해 탱크등을 관통할 수 있는 특수 전차포 개발 프로젝트를 칼텍 및 군 연구기관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스티브 강 대표는 "리퀴드메탈은 재질의 특성과 활용 가능성면에서 주목받는 신소재”라며 "지속적인 연구와 마케팅으로 시장점유율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또 신소재 상품화를 위해 록히드, 노드롭등 미국내 회사 뿐 아니라 한국의 대기업과도 전략적 제휴관계를 확대, 한국내 신소재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리퀴드메탈은 골프클럽으로 처음 상품화돼 뛰어난 탄성으로 골프 업계에 신소재 바람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으며 이 회사의 드라이버는 칼텍을 방문했던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도 선물로 주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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