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무료 법률상담행사를 통해 궁금증도 풀고 상담도 받으시기 바랍니다"

남가주 한미변호사 협회와 LA 센트럴 라이온스 클럽이 공동 주최하는 연례 무료 법률상담 및 세미나가 오는 5월 4일과 5일 이틀동안 LA와 가든그로브에서 열린다. 한미변호사협회 민병수 변호사는 "그동안 20회를 개최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률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에게 무료 법률 자문을 제공해주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4일 오후 6시30분 한국문화원(5505 Wilshire Bl., LA)에서 열리는 법률 세미나에는 김우현 검사(한국법무부), 김인자 변호사, 티머시 유 변호사 등이 나와 해외동포특례법, 이민법, 파산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5일의 개인법률상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LA는 한미은행 본점(3660 Wilshire Bl.., LA), 오렌지카운티는 한미은행 가든그로브 지점(9320 Garden Grove Bl., Garden Grove)에서 동시에 열린다. 개인법률상담에는 한미변호사협회의 50여 변호사와 김우현 검사(LA본점)가 나와 각 분야에 대해 상담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