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치료용 한방약 ‘배빼’의 명성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 지난 98년 후반기부터 LA를 중심으로 미국 서부지역에 먼저 공급되기 시작한 ‘남산당 한의원’(원장 김용훈)의 매약 포장 한방약 ‘배빼’는 뛰어난 효능으로, 배 나온 사람은 물론 다이어트가 필요한 남녀노소들의 큰 인기를 모으며 수요는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한인사회에서 주류사회로, 또 지난 해(2000년) 9월, 서울 KOEX(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한의학 국제박람회’ 출품과 함께, 한국, 일본, 유럽 특히 오스트리아 등지에 막대한 양의 수출이 결정되며 ‘배빼’의 성가는 계속 높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비만증이 생긴 사람들의 공통적인 식습관의 기호가 짜고, 맵고, 시원한 자극적인 것을 선호하고, 그로 인해 생기는 신체적, 긴장과 흥분상태가 생기고 그것이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가중과 과식이 유발되며 결과적으로 비만의 직접적 원인이 된다는 것에 착안, 전통적인 한방 처방에 흥분과 긴장을 조화시키는 처방을 배합하고, 과잉 에너지(지방과 열기)가 몸에서 서서히 빠져나가게 하는 처방이 가미되어 있기 때문에, ‘배빼’의 효능은 뚜렷하며, 처방은 독특한 것이라고, 개발자인 김용훈 원장은 말하고 있다.

"’배빼’라는 이름으로 광고를 하기 시작한 것은 몇해 안되지만, 저의 처방으로 비만증 치료를 받은 사람은 약 8년간에 걸쳐 2만여명에 달하며 그분들의 치료 효과가 부인할 수 없는 임상기록으로 입증이 되는 것이죠,"

’남산당’은 지금 전 세계를 상대로 더 많은 공급을 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더 확대하고 있다. 또 이와 함께 ‘남산당’은 또 하나의 비방으로 조제된 종합 위장기능 개선제 ‘화위방’(和胃方)’을 내 놓았다.

급성, 만성 위염, 장염, 위산과다, 위궤양, 12지장궤양, 위확장, 위하수, 변비, 세변성 변비, 만성설사 등 소화기 계통에 광범위한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김용훈 원장은 자신 있게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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