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보험료가 오르고 있다. 종업원 상해보험이 지난해 평균 20%에서 최고 100%까지 오른데 이어 올들어 또다시 업종별로 최고 24.5%까지 요율이 인상됐다. 자동차 보험료 역시 올스테이트, 파머스등 대형 회사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인상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한인보험협회(회장 브라이언 정)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은 한인 비즈니스 업주들을 위해 보험료를 쥴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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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상해보험료 줄일 수 있는 방법◇지난 4년동안 사고(Claim)가 없는 경우.
◇건강보험이 있으면 5∼10% 할인 받을 수 있다.
◇직원의 이직률(turnover)이 낮을 수록(5∼10%이하) 좋다.
◇각종 안전 프로그램 마련이나 정기적인 회의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팟타임등 계절에 따른 임시직이 적을수록 유리하다.
◇딜리버리 운전수를 고용할 때 운전기록을 사전에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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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
◇두대 이상의 차를 한 어카운트에 포함(Multiple Discount)시키거나 건물 보험을 담당하고 있는 같은 보험회사에 가입하면 약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출퇴근시 카풀을 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연간 마일리지를 1만 또는 7,500마일 이하로 줄이면 보험료가 상당폭 내려간다.
◇자동차 구입시 수리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차량을 선택한다. 보험료는 차 가격뿐 아니라 수리 비용과도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
◇틴에이저 운전자가 있으면 사고 기록이 많은 경우를 제외하고 별도로 보험을 드는 것 보다 가족의 보험 어카운트에 포함시키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알람을 비롯해 각종 도난방지 장치가 있으면 추가로 할인을 받는다.
◇에어백이나 ABS브레이크등이 있으면 보험료중 메디칼 부분에서 할인을 받는다.
◇시니어 운전자인 경우 지정된 운전학교에서 교육을 받으면 낮은 보험료를 적용받는다.
◇차체보험에서 디덕터블을 약간 늘리면 보험료를 많이 줄일 수 있다.
◇자동차의 가치가 2,000달러 미만이면 차체 보험을 들지 말고 책임(Liability)보험과 무보험운전자(UM)보험만 드는 편이 유리하다.
◇지난 3년간 운전기록이 좋으면 할인을 받을 뿐 아니라 메이저 보험회사를 이용할 수 있다.
◇부부일 경우 따로 보험을 드는 것 보다 같이 들면 할인(Multiple Discount)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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