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섭(49)씨가 국제증권 사장으로 영입됐다. 신 사장은 뉴욕 증시가 살아나고 있는 요즈음이 그동안 다소 침체됐던 회사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최적기이기 때문에 투자를 늘리고 규모를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 사장은 이를 위해 증권 브로커를 5명에서 현재 9명으로 늘렸고 앞으로 타민족 브로커를 포함해 20여명으로 확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사장은 또 그동안 뉴욕 증시의 폭락으로 손실을 입은 한인 주식투자가들이 빠른 시일내 자산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각종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투자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사장은 "정상적인 투자방법이 아닌 데이 트레이딩으로 손해를 입은 한인 투자가들을 끌어들일 것"이라며 "뮤추얼 펀드 회사 전문가들도 초빙하고 타운의 금융기관들과 연계해 심포지엄도 자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운 증권계에 10여년째 몸담고 있는 신 사장은 그동안 한미증권에서 브로커로 근무하다가 최근 국제증권 사장으로 영입됐다. 그는 칼스테이트 LA에서 MBA 과정을 마치고 91년부터 증권 브로커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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