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사기 전에는 온갖 차종에 대한 정보와 상식을 종일토록 설명해 주고, 비교에 비교를 해서 차를 산 다음에는 DMV 심부름은 물론이거니와 타이어의 교체, 추가 액세서리의 장착 등 온갖 애프터 서비스를 다 한다.

3,000마일 혹은 5,000마일 등, 오일 체인지를 해야 할 주행거리가 됐다 싶으면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이를 알려주고 규정된 메인트넌스의 요령과 시기 등도 알려주는 성실 서비스의 표본 같은 자동차 세일즈맨 캐시 이(Cash Yi), 그는 글렌데일에 있는 ‘글렌데일 인피니티’ 딜러의 한인 담당 플릿 디렉터로 있다.

한 번 그에게서 차를 산 사람은 다음 번 차를 살 때도 반드시 그를 찾아오게 하기 위해 그는 고객의 파일을 반드시 보관하며 끊임없는 애프터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그가 오래 몸담아 있던 몬로비아 소재 ‘메트로 인피니티’에서 ‘글렌데일 인피니티’로 옮긴지 만 1년만에 2000년 미 전국 인피니티 판매실적 ‘TOP 10’ 중 6위를 차지해 본인에게는 영예를, 딜러에는 경사를 안겨 주었다.

“사실 전국 6위라는 건 따내기 힘든 성적이죠. 저를 믿고 계속 찾아주시고 또 친지분들을 많이 추천하고 소개해 주신 고객분들의 덕분이죠.”

그가 지금 새로운 차종 하나를 소개하고 있다. “이건 정말 멋을 아는 사람들을 위해 태어난 꿈의 자동차입니다.” 그가 말하는 차종은 2002년형 새 모델의 ‘인피니티 Q45.’

이 차는 첨단 테크놀러지가 도입돼 음성인식 제어기능이 있고, 말만하면 자동차가 가고, 뒤 범퍼에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후방을 볼 수 있고, 지도와 거리가 비춰지는 네비게이션 화면은 공중에서 내려다보듯 근처까지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강력 340마력의 엔진은 순간(5.9초)속도 60마일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모든 인피니티, 모든 닛산(2001년형)을 2.9%부터 3.9%까지의 특별 이자율로 빅 세일을 하고 있다.

글렌데일 인피니티 주소 812 S. Brand Blvd.

캐시 이 전화 (213)248-6969, 비퍼 (213)397-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