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창력·외모·춤 삼박자-복고풍댄스 스타탄생 예감
가창력 외모 춤 삼박자를 두루 갖춘 4인조 그룹 에이스(한주형20 김형준18 강재규18 김규진17)가 산뜻한 복고풍의 음악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네 멤버의 평균 연령은 18세로, 나이에 걸맞는 가벼운 느낌의 복고풍 노래가 마치 데뷔시절 영턱스를 보는 듯한 느낌.
억지로 멋을 부리지 않고 소년다운 이미지를 팀 색깔에 그대로 옮겨와 귀여운 하이틴 그룹의 매력이 물씬 풍긴다.
에이스는 강인봉 강인구 강애리자 등 작은별 가족이 키워낸 유망주로 옛날 작은별 가족이 들려준 음악처럼 편안한 느낌의 노래들을 주로 선보인다.
댄스음악의 비트가 갈수록 빨라지고 리듬이 강렬해지는 흐름과는 조금 달라 더욱 신선하게 다가오는 팀이다.
타이틀 곡 <채찍과 눈물>은 10대들의 심정을 그대로 담아낸 곡.
과도한 부모님의 기대 때문에 상처받는 10대들의 답답함을 표현한 곡으로 네 멤버의 앳된 미성이 돋보인다. 멜로디 라인이 단조롭고 쉬워 한두번만 들어도 입 속에서 흥얼거려질 만큼 쉽게 친숙해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N세대 탤런트 선발대회의 입상자들로 가창력은 물론 미소년 같은 외모도 소녀팬들의 시선을 붙들어 하이틴 스타로 성큼 발돋움하고 있다.
이경란 기자 ran@dailysports.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