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픽 국제은행, 17일 4차 발기인대회 가져
서북미 최초의 한인은행으로 설립추진 중인 퍼시픽 인터내셔널 은행(PIB)이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노스 시애틀에 마련한 본점건물에서 4차 발기인 대회를 열고‘300인 주인 모시기 운동’의 발대식을 갖는다.
PIB 설립 준비위원회는 은행건물 선정, 주요 경영진 및 이사진 구성 등 필요한 과정을 이미 끝내고 9일 워싱턴주 은행국 및 FDIC(연방 예금 보험공사)에 은행설립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준비위 측은 8~9월께 자본금 불입을 완료, 예정대로 11월초 개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확정된 이사진은 강성국, 줄리 강, 김형달, 박우성, 박종기, 손창묵, 정금식, 조영철, 이익환, 홍성은. 폴 S. 파우스트, 찰스 W. 자렛 등 12명이다. 주요 경영진은 박우성 은행장과 찰스 자렛 관리총괄 중역(CFO)이며 심사담당 중역(CCO)는 현재 영입 작업 중이다.
4차 발기인 대회가 열릴 PIB 본점 건물은 노스 시애틀 지역 130가 Aurora Ave. N에서 동쪽으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주소는 1155 North 130th St. Seattle WA 98133이다. PIB는 이 4층 건물의 1층 전체를 5년간 임대했다.
준비위는 발기인 대회에 은행 설립 및 투자에 관심 있는 일반 한인들의 참석을 환영한다며 참석자들에겐 마케팅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IB의 대표전화는 (206)306-7900, Fax는 (206)306-7999인데 14일부터 개통될 예정이다. 그 전까지의 문의전화는 손창묵(360-570-6105), 이익환(206-729-6107), 박우성(206-227-2098)씨에게 해주기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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