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1시 토마스 랜터만 장애자 학교
정신·신체 장애자 학생이 재학하는 LA통합교육구 산하 토마스 랜터만 학교가 11일 학교를 커뮤니티에 소개하고 한인등 다민족 재학생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다민족 문화 축제 행사를 갖는다.
이날 오후1시부터 학교강당에서 열리는 축제에서 한인교사와 한인 학부모들은 고수희 무용단과 사물놀이 민속공연, 가야금 연주와 찬양율동 등을 선보이고 LA한국문화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영화와 자료들을 배포한다.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크리스틴 유 박사는 "한인커뮤니티의 문화를 알리는 측면도 있지만 학교에 대해 잘 모르는 한인사회와 학부모에게 학교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랜터만 장애학교는 7-12학년, 나이로는 12세부터 22세까지 재학이 가능하며 장애교육 전문가들이 장애자를 위한 최첨단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35명 학생중 한인도 10%나 된다.
학교주소: 2328 St. James Place, LA. 크리스틴 유 박사 (213)749-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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