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를 따라잡을 것인가!’
탤런트 겸 가수 차태현(25)이 사이버 연예주식시장 큰손시티(www.knson.co.kr) 남자 탤런트 부문에서 1월 11일부터 지금껏 18주째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I Love You’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진입한 차태현은 이미 각 방송사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음반 판매량도 30만장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30% 가량 촬영이 진행된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서도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차태현의 인기 비결은 무엇보다도 친근함과 친밀감. 영화 촬영 현장에서도 허를 찌르는 재기발랄함으로 스태프와 현장을 지켜보는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꾸준히 인기정상을 향해 나가는 원빈도 차태현을 따라잡기엔 역부족으로 보이고 영화 <친구>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장동건도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여 당분간 ‘차태현 독주시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눈여겨 볼 다크호스는 바로 정우성.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무사>로 바람몰이에 성공해 차태현을 따라 잡을 지가 주목된다.
오태수 기자 ohyes@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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