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곳은 비교적 다양한 인종분포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렌지카운티 주민은 10년 전과 비교 다른 인종 함께, 영화나 샤핑을 즐길 확률이 증가했다.
2000년 인구센서스 분석 결과, 카운티 33개시를 ‘다양화 지수’로 분석한 것에 따르면 1위 스탠튼 76, 2위 샌타애나 75이며 한인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가든그로브 73(4위), 애나하임 73(5위), 풀러튼 66(8위), 어바인 53(16위) 등이다.
다양화 지수는 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2명을 무작위로 선정했을 때 서로 다른 인종일 확률을 말하는 것으로 가든그로브의 경우는 73%이다. 또 가든드로브는 인종별로 균형을 잘 이룬 시중의 하나로 백인, 히스패닉, 아시안이 각각 거의 3분의1씩 차지하고 있다.
반면 백인이 90%인 뉴포트비치는 다양화 지수 18로 카운티 가운데 가장 다양화 안된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이 라구나비치 17, 실비치 17이다.
사실 센서스 2000은 카운티가 멜팅팟이라기보다는 모자이크 성격이 강하게 나타났다. 백인들은 카운티를 떠났거나 남부 카운티로 몰리고 있으며 히스패닉과 아시안은 북부 카운티로 집중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카운티 전체적인 다양화 지수는 64로 캘리포니아중 14위에 올라, 10년 전의 19위와 비교 5단계 다양화 됐다.
도시별 다양화 순위와 지수를 보면 1위 스탠튼 76, 2위 샌타애나 75, 3위 부에나팍 73, 4위 가든그로브 73, 5위 애나하임 73, 6위 터스틴 69, 7위 웨스트민스터 67, 8위 풀러튼 66, 9위 라하브라 65, 10위 라팔마 63, 11위 플레센티아 61, 12위 오렌지 60, 13위 사이프러스 58, 14위 코스타메사 57, 15위 파운틴밸리, 16위 어바인 53, 17위 샌후안 카피스트라노 49, 18위 브레아 48, 19위 레이크포리스트 48, 20위 로스알라미토스 47, 21위 라구나힐스 45, 22위 알리소비에호 42, 23위 헌팅턴비치 41, 24위 요바린다 38, 25위 랜초 샌타마가리타 37, 26위 미션비에호 36, 27위 라구나니겔 34, 28위 빌라팍 33, 29위 샌클레멘티 32, 30위 대너포인트 32, 31위 실비치 25, 32위 라구나비치 17, 33위 뉴포트비치 17 등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