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종합회관 건립 협조
▶ 성정경 총영사, 오렌지카운티 방문
오렌지카운티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체감온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카운티 경제가 침체국면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진단이 나왔다.
OC 레지스터지는 카운티의 경제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분기별로 빅오렌지 지수(Big Orange Index)를 발표하고 있다. 5일 레지스터지가 경제면에 발표한 2001년 봄 빅오렌지 지수는 632.61포인트로 3개월 전과 비교, 보합세를 유지했다.
빅오렌지 지수는 소비자, 상인, 경영인, 서비스업, 주택소유주, 금융 등 6개 항목 지수의 변화를 집계, 산출된다.
▲소비자 항목은 주식 및 주택가격 변동에 따른 소비자들의 심리 변화 ▲상인 항목은 판매품목 가격 및 매상변화 등에 대한 소매업주들의 반응 ▲금융 항목은 세금 체납률, 파산신청, 실업률 변화 ▲주택소유주 항목은 신규 건축허가, 아파트 임대료, 주택매매 변화 ▲경영인 항목은 신규 사업체 창업, 고용창출 변화 ▲서비스업 항목은 관광객 증감, 사무실 공백률 변화를 추적하고 있다.
신문은 빅오렌지 지수를 발표하면서 경제가 아주 미세하지만 앞으로 나가는 것과 급격히 뒷걸음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이라며 다만 오랫동안 성장세를 유지하던 경제가 달팽이걸음으로 전진하는 것은 타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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