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시 노틀댐 고등학교에서 수석졸업하는 소피아 최(17· 최희정)양이 UC리버사이드 총장이 수여하는 프레스 엔터프라이즈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프레스 엔터프라이즈 상은 리버사이드 카운티내 고등학교 졸업생 중 학업성적이 뛰어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수여된다.

▲클레어몬트에 위치한 사립학교 웹스쿨에서 김동현(미국명 탐)군이 지난 9일 수석으로 졸업했다. 올가을 펜실베니아대학 워튼 칼리지에 진학하는 김군은 SAT시험에서 만점 1600점을 받고 학교 오케스트라에서 단장을 맡았으며 풋볼, 트랙팀에서 활동을 했다. 97년 미국으로 온 김군은 김명준·희권씨의 아들이다.

▲코로나의 샌티아고 고등학교에서 박주현(미국명 에드문드)군이 수석졸업생으로 선정됐다.
중학교 때도 수석졸업한 박군은 4년전 아버지를 여윈 후에도 고등학교 GPA 4.6을 이루고 학교 골프팀과 축구팀에서 활약했으며 올 가을 UC버클리에서 경영학을 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