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3일 치러지는 2001∼2002년도 SAT II 한국어 시험 원서 제출기간이 이번 주로 마감됨에 따라 응시 희망자들은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SAT 시험 주관처인 칼리지보드가 규정한 SAT II 한국어 시험 등록 마감일은 오는 28일. 특히 SAT II 한국어 시험은 다른 SAT 시험과는 달리 1년에 단 한 번 밖에 없어 기회를 놓칠 경우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한인 학생과 학부모들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SAT II 한국어 진흥재단(이사장 문애리)이 밝히는 신청 절차와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SAT II 한국어 시험 응시 신청은 시험 주관처인 칼리지보드로 직접 해야 하며 등록은 원서를 써서 우편으로 보내거나 인터넷(www.collegeboard.com)으로도 할 수 있다. 원서를 우송할 경우 28일까지 소인이 찍혀있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현재 다니는 학교의 진학상담 카운슬러에게 구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한국어 시험 응시원서는 SAT II 시험 패키지에 포함돼 있다. ▲원서등록 마감일을 놓치는 경우 10월15일까지 추가 등록을 할 수는 있으나 15달러의 추가 수수료를 물어야 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