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말께 개장을 앞두고 공사중인 가든그로브 아씨 마켓(10131 Westminster Ave.) 건물도 은행, 식당, 리테일 샵들과 함께 종합 상가 형태를 갖출 전망이다.
아씨 마켓과 윌셔은행 가든그로브 지점은 1층(매장 면적 4만8,000스퀘어피트)에, 15개 소매상과 식당들은 2층(1만6,500스퀘어피트)에 입주한다.
2층 상가는 아씨 마켓과는 별개회사가 운영하며 임대를 맡은 윌러스(Wheelus) 매니지먼트사의 마이클 장 사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마켓과 함께 다양한 업종과 식당, 은행까지 종합 샤핑 공간으로서 편리함을 도모했다"며 "15개 임대 업종 가운데 이미 6개가 확정된 상태"라고 말했다.
임대 유력 업종은 비디오, 여성의류, 속옷, 음반가게, 미용실, 선물가게, 주방용품, 화장품, 사진관, 안경점, 아동복, 보석, 건강식품, 유아용품, 꽃집, 가방, 신발, 휴대폰, 서점 등 리테일 샵이나 한식, 일식, 분식, 중식, 제과점, 커피샵 등 식당 등이다.
현재 공사중인 이 상가는 12월 초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soo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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