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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테러 이후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로 인해 홈디포 등 집수리 소매업체들이 상종가를 올리고 있다.
홈디포는 10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편입 종목중 오전까지 가장 높은 5.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당 39.94달러로 40달러에 육박하고 있는 것이다.
메릴린치의 애널리스트인 피터 카루소는 ‘9-11’테러 충격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의 매출은 당초 예상에서 소폭 줄어든 데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인들이 여행을 자제하게 되고 레저활동에 대한 지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의 반대급부로 가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홈디포의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홈디포의 라이벌 업체인 로우의 주가도 역시 4.3%의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홈디포는 10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편입 종목중 오전까지 가장 높은 5.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당 39.94달러로 40달러에 육박하고 있는 것이다.
메릴린치의 애널리스트인 피터 카루소는 ‘9-11’테러 충격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의 매출은 당초 예상에서 소폭 줄어든 데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인들이 여행을 자제하게 되고 레저활동에 대한 지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의 반대급부로 가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홈디포의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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