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동부, ‘제2의 코리아타운’ ‘제2의 차이나타운’ 등으로 별명이 붙은 아시안들의 밀집지역 로랜하이츠 중심 도로 콜리마(Colima) 로드에 ‘북창동 순두부’(대표 이희숙) 제8호점이 개업을 했다.
위치는 60번 프리웨이 풀러튼 오프 램프에서 바로 지척간인 콜리마 로드와 풀러튼 로드가 만나는 교차점 남서쪽 코너의 대형 몰 안.
지역 주민은 물론 LA 나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북창동 순두부’의 독특한 별미 순두부를 즐기고 가는 동부 인랜드 지역 한인들이 프리웨이를 내려 잠깐씩 들렀다가 가기 편리한 지점임이 분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꼭 필요로 하는 음식을 만들겠어요. 더 넓은 지역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간편하면서도 영양가가 많고, 먹는 즐거움이 있는 북창동식 순두부만의 별난 맛을 만들어 드리겠어요”
5년 전, LA 버몬트 7가에서 제1호점을 시작하던 이희숙 대표의 호언장담이 그대로 입증되고 있는 셈.
1호점으로부터 LA 웨스턴 9가의 2호점(현재 2배로 늘리는 확장 공사가 진행중), 한국 서울 마포의 3호점,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의 4호점, 윌셔 거리 최중심지 킹슬리 코너의 제5호점, 다운타운 자바시장의 6호점, 밸리 리시다(Reseda) 로드에 7호점을 열었고 1년도 안 돼 제8호점이 생겼으니, 창업으로부터 5년간에 평균 7~8개월에 하나씩 새 점포를 증설해 온 셈이다.
고객 개개인에게 방금 지은 돌솥밥을 서브하고, 김이 뿜어지는 돌솥에 물을 부어 구수한 누룽지를 덤으로 선사하며 맛깔스런 조개젓과 정갈한 밑반찬 몇 가지를 더 주는 이례적이고, 독특한 서빙 방식을 처음으로 창안한 이희숙씨의 이 매니지먼트는 있는 곳마다, 가는 곳마다 ‘대성공’의 기록을 쌓아 나가고 있다.
해물, 쇠고기, 돼지고기, 섞어, 멸치, 된장, 김치, 만두, 야채, 김, 그리고 비빔밥, 갈비, 게장, 치킨 테리야키 등, 인종과 기호에 따라 서브하는 순두부 부재료의 변화도 성공에 큰 몫을 차지한다.
제8호점 주소 1731 Fullerton Rd. 전화 (626)964-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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