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26일-11월15일 한국문화원...총 56명 참가
이곳 한인미술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회장 양민숙)의 정기 회원전이 10월26일부터 11월15일까지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이 협회전에는 총 56명이 참가, 각자 1점씩의 작품을 출품했다. 회화, 조각 및 설치, 사진, 서예등 여러 분야의 개성있고 재미있는 작품들이 잔뜩 나온다.
출품작가들은 배영선, 변정국, 장제인, 장제이슨, 조현숙, 최로이자, 최성호, 최찬종, 최창엽, 최준옥, 최윤정, 잉춘복, 한상우, 황미, 혜숙, 주선희, 전상희, 정원훈, 강애자, 강창원, 김앤지, 김애나, 김인숙, 김진실, 김종성, 김크리스틴, 김미성, 김옥경, 김소문, 김성희, 김순희, 김순련, 김순욱, 김성일, 김원실, 김유진, 김영세, 김영식, 고경호, 고선길, 이화, 이혜숙, 이사베리아, 이영자, 이윤희, 민헬레나, 남궁경, 오지영, 박미경, 손영숙, 손남수, 손동규, 도재은, 양민숙, 이명희, 임규삼씨등이다.
양민숙 회장에 따르면 미협은 지난 1년사이 신입회원이 10명이나 늘어나는등 1.5세 작가들이 많이 영입돼 점점 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단순한 회원작품전보다 한 가지 주제를 놓고 각자 작업한 그룹전으로 꾸민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또한 11월말에 자체 웹사이트를 오픈, 여기에 미주지역 작가 80명의 개인 홈페이지를 링크시킬 예정이다.
한편 미협은 26일 회원전 리셉션 후 오후8시30분부터 라서울가든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한다. 리셉션 10월26일 오후 6시부터. 관람시간 월∼금요일(오전 10∼오후 5시), 토요일(오전 10∼오후 1시까지) 문의 (323) 936-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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