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 채시라 부부가 문화 사업에 뛰어들었다.
가수와 탤런트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은 최근 ‘꿀단지’라는 문화벤처기업을 출범시켰다.
김태욱 채시라 부부는 “대중문화의 고급화를 기하고 우리의 우수한 대중문화를 해외 시장에 수출하는 데 힘쓸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들 커플의 첫 사업은 이미 시작됐다. 바로 신개념의 태교음반 <사랑아 기쁨아, 그래 평화야>를 내놓은 것. 85만명의 산모들을 위한 앨범이다.
<사랑아 기쁨아, 그래 평화야>에는 태교하면 생각나는 클래식 음악이없다. 익숙하고 친근한 대중 음악과 팝송들이 담겨 있다. 엘튼 존, 빌리 조엘, 넷킹 콜, 세비지 가든 그리고 들국화 등의 노래가 은은하게 흘러나온다.
내년에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1월께 김태욱 자신과 전인권, 강산에가 함께 하는 <태욱이의 모험>을 만들 계획. 록 장르를 기본으로 한 노래들을 담는다.
또 장순업 이두식 김일해 등 화가, 김중만 조세현 등 사진작가, 김태욱 전인권 이은미 강산에가 독특한 전시회를 준비중이다.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년 1월께 가나아트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4월 공연 예정으로 채시라를 주인공으로 한 연극도 기획하고 있다.
김태욱 채시라는 “팬들의 사랑을 잊지않는 부부가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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