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지미 본즈(랩가수 스눕 닥)는 자기 동네 사람들을 보호하고 도와주는 멋쟁이로 동네 사람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런데 그와 가까운 자들이 동네 사람들에게 코케인을 파는 것에 대해 본즈가 반대하면서 그는 살해된다.
그 후 20여년이 지났다. 본즈의 동네는 범죄와 마약의 소굴로 변했고 본즈가 살던 저택은 유령의 집처럼 방치돼 있다. 그리고 이 집에 한번 들어간 사람은 그 후 행방불명이 되는 저주의 집이라는 소문이 나돈다. 그런데 과거 본즈를 배신한 친구의 두 아들이 본즈의 집을 사 나이트클럽을 만들기 위해 이 집에 이복여동생과 여동생의 친구와 함께 들어오면서 본즈의 원혼의 복수가 시작된다.
자기를 배신한 사람들에 대해 무자비한 복수를 시도하는 본즈의 원혼은 생전의 자기 연인이자 자기의 딸을 낳은 펄(팸 그리어)을 못 잊어 상심하며 지상세계를 그리워한다.
스눕 닥의 스타 데뷔작으로 끔찍한 장면이 많은 공포 스릴러.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볼 것으로 핼로윈을 맞아 나왔다.
어네스트 딕커슨 감독. New Line. R. 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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