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언 교육구 학교등록시 출생증명 요구
애나하임 유니언 고등학교 교육위원회는 25일 교육구에 새로 등록하는 학생들에게 미국 출생 증명서나 거주지 증명서를 요구, 불법체류 학생을 추방하려는 취지의 안을 기각시켰다. 과거에도 교육구는 불법체류자 학생들의 교육비용을 멕시코에 전가하는 안을 상정했다가 기각된 바 있다.
해럴드 마틴 교육위원이 제안한 이번 안은 교육구 변호사들에 의해 이미 불법적이라는 판정을 받아 상정되자마자 기각될 것으로 예상됐다.
테러피해자 돕기 ‘성세실리아’ 성금
오렌지카운티는 11월5일부터 독감철을 앞두고 60세 이상의 만성병에 시달리는 노인, 오랫동안 아스피린을 복용한 어린이, 그리고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장소는 부에나팍(7342 Orangethrope Ave. 화요일 정오~오후 4시, 목요일 오전 8시~오후 7시), 코스타메사(2845 Mesa Verde Drive East. 수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 샌후안 카피스트라노(27512 Calle Arroyo, 목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 샌타애나(1725 W. 17th 화요일 오전 8시~오후 7시, 기타 주중 오전 8시~오후 4시30분) 등이다.
로스알라미토스 경찰국, 무면허 운전자 단속
로스알라미토스 경찰국은 27일 카텔라 애비뉴에서 음주와 무면허 운전자를 단속하는 체크포인트를 설치한다. 오후 8시30분부터 새벽 2시30분까지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적발의 차원이 아닌 계몽의 성격이 강하다.
이번 검문소 설치는 내년 6월까지 로스알라미토스를 포함 사이프러스, 실비치에서 실시할 총 18회 단속 일정의 일환이다.
GG시장임기 연장안 상정 철회
가든그로브 브루스 브로드워터 시장은 최근 가든그로브 시장임기를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안을 내년 3월 선거에 상정하는 것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브로드워터 시장은 자신의 제안이 주민의 많은 지지를 받지 못한 것 같다며 이번 결정을 내린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가든그로브 시의회는 국가 비상사태에 동원되는 시 공무원의 혜택을 종전 30일에서 6개월로 연장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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