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죽회, 17일‘애국가 4절까지 부르기 대회’도 함께
서북미 애국선열 후손들의 모임인 송죽회(회장 김병섭)가 한인들의 민족정기와 애국심 고취를 위해 오는 17일 시애틀 한인회관에서 태극기 그리기와 애국가 4절까지 부르기 행사를 갖는다.
김 회장은“조국을 떠나 살고 있는 한인들에게 애국가 가사 한 구절 한 구절마다 담긴 나라 사랑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이 같은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일반·대학·초중고 학생부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선대회가 아닌 축제형식으로 열리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태극기가 주어진다.
대회 주최는 송죽회가 맡지만 실질적인 행사주관은 서북미 한인학교 협의회(회장 이민노)가 맡아 2세 학생들의 참여를 늘릴 계획이다.
벨뷰 통합한인학교 임병수 교장은 학교마다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태극기 그리기와 애국가 부르기 시간을 따로 가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 것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콤파스와 자 및 청·홍·검정색 물감이나 크레용 등 화구를 지참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253)566-1263(김남석)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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