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한글학교 어린이들과 학부모등 2백여명이 참가한 제2회 동요합창대회 경연대회 최우수상은 아가페선교침례교회부설 ‘참빛한국학교’(지휘 우미용, 반주:유영혜)가 차지했다.
지난 10일 오후1시 온누리교회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한글학교 어린이 합창단외에도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60세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비둘기합창단(지휘:박은봉, 반주:홍보희)도 특별 출연해 나뭇잎배, 구슬비,작은별등의 동요를 불러 세대를 초월한 동요합창제 의의를 더했다.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을 각각 선정해 부른 이날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참빛한국학교 합창단은 ‘앞으로’’방울꽃’등의 노래를 깜찍한 율동과 더불어 경쾌하게 불러 참석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외에도 아이에아 한인문화학교는 하모니상을 멜로디상엔 온누리교회 부설 새소망한인학교, 리듬상은 와이키키 한인침례교회 꿈나무한글학교가 각각 차지했고 인기상에는 윈워드 한글학교가 수상했다.
재하와이한글학교협의회(회장:손애자)가 주최하고 주호놀룰루총영사관(총영사:이지두)이 후원한 이날 대회 심사는 김방옥동요작가, 조규함목사, 영스피아노 학원 크리스틴 리원장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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