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성에서 최고로 뽑힐 만한 뮤직비디오가 등장했다.
신인가수 비키니파티(본명 권세진ㆍ27)의 타이틀곡 <미 앤드 카레나(Me and Karena)>의 뮤직비디오가 눈길을 끌고 있는 작품. 지난 주 개봉한 영화 <나쁜 남자>를 새롭게 편집해 뮤직비디오로 선보이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장면은 여주인공 서원의 올 누드 장면. 방송사 심의를 통과하기 위해 서원의 올 누드 화면을 뿌옇게 처리했지만 지금껏 선보인 뮤직비디오들에 비하면 선정성이 두드러진다.
웬만한 뮤직비디오들은 약간의 폭력성으로도 꼬투리가 잡혀 재편집을 해야 했으니 말이다. 영화 <나쁜 남자>는 18세 이상이 관람할 수 있는 작품.
타이틀곡 <미 앤드 카레나>는 애절한 멜로디의 발라드 곡으로 뮤직비디오와 잘 맞아 떨어진다.
신인 비키니파티는 네 살 때 호주로 이민을 가 그곳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음악을 하겠다는 일념으로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제 가수 활동을 시작하는 신인이지만 첫 음반의 프로듀싱을 직접 해낸 실력파다.
비키니파티는 뮤직비디오로 노래를 알리는데 주력한 뒤 방송 출연은 하지 않고 공연 무대에서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