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집 ‘그리고 사랑해’ 일본곡 유사설에 ‘발끈’
“절대 아니예요.”
<그리고 사랑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수영이 표절설에 발끈했다.
이수영은 최근 뜻하지 않은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한 네티즌에 의해 제기된 표절설은 검증을 거치지 않은 채 빠른 속도로 번져나가고 있다.
일부 팬들의 주장에 의하면 이수영의 3집 앨범 타이틀곡 <그리고 사랑해>가 일본 애니메이션 <이누아사>의 2기 엔딩곡 <깊은 숲>을 표절했다는 것. <깊은 숲>은 일본의 인기 록그룹 ‘두애즈 인피니티’가 불렀다.
<그리고 사랑해>의 후렴구인 ‘그대여 날 떠나가 이젠 긴 머리로 내 눈물 감췄으니’ 부분이 <깊은 숲>의 후렴구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표절설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수영으로선 청천벽력같은 소리임에 틀림없다.
이수영의 팬들도 이수영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들 팬들은 “분위기와 멜로디가 약간 비슷하긴 하지만 표절이라 못박을 만한 근거는 전혀 없다”면서 “비슷하다는 군중심리를 이용해 매도하는 것은 가수나 작곡가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고 표절설을 반박했다.
이수영의 소속사 이가기획측은 “일부 팬들의 시기라고 생각한다. 소문이 돌자 정말 신중히 검토해 보았다. 분명 표절이 아니다. 괜한 오해로 관계자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수영의 3집 앨범 <그리고 사랑해>는 1월 음반시장의 다크호스로 등장한 상태. 방송횟수 상위권을 유지하며 하루 평균 9,000장대의 주문이 꾸준히 밀려들고 있어 대박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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