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재앙 부르는 나방인간과의 대결
▶ 별 3개반(5개 만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서스펜스와 스릴이 있는 초현실적 공포 영화로 분위기로 겁주는 으스스한 작품이다.
워싱턴 포스트의 A급 기자 존 (리처드 기어)은 아내가 괴이한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깊은 슬픔에 빠진다. 그로부터 2년 후 존은 리치몬드로 취재를 가다 한밤 한적한 하이웨이서 차가 고장을 일으켜 인근 동네로 도움을 청하러 간다.
이 마을의 이름은 웨스트버지니아의 포인트 플레전트. 어떻게 존이 여기까지 오게됐는지 본인도 모르는데 존은 마을 전체가 괴이한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존은 그런 현상이 아내가 죽기 전에 그린 검은 지옥사자 모습의 나방인간 스케치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존은 아내의 죽음과 마을의 괴현상의 원인을 캐내기 위해 이곳에 남아 동네 여경 카니(로라 린니)와 함께 끈질기게 초자연적 현상과 대결한다.
둘은 이 과정서 나방인간이 대재앙을 예고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나방인간이 남긴 예언들이 세계 도처에서 현실화되고 마침내 이 마을에도 그 예언이 현실로 나타난다.
상식적으로 믿을 수 없는 내용이 현실이어서 더욱 괴이하고 불길하다. PG-13. Screen Gems. 전지역.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