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플레이로 열세만회 36회 수퍼보울 관전
○… 3일 치러진 36회 수퍼보울에서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14.5포인트 불리했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우승을 차지했는데.
○… 이날 우승으로 2년전 램스의 쿼터백 워너에 이어 뉴잉글랜드의 후보 쿼터백이었다 올해 주전 쿼터백의 부상으로 투입된 탐 브레이디가 혜성처럼 떠올라.
○… 이날 패트리어츠는 경기시작전 주요 선수를 일일이 소개하는 관계를 깨고 단체로 입장해 팀이 하나라는 것을 강조했는데.
○… 경기를 지켜본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열세였던 패트리어츠가 이날 승리한 것은 이같은 팀워크와 젊고 신선한 브레이디의 절묘한 조화였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유승준 입국 금지조치 북가주 한인사회 논란
○…최근 미 시민권 취득으로 병역문제 논란을 일으켰던 인기가수 유승준(26)이 2일 인천공항에서 입국이 거절돼 미국으로 되돌아온 것과 관련, 북가주 한인사회에서도 찬반 논쟁이 일고 있는데,
○…일부 한인들은 유씨를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는 자’로 규정해 테러범에 준하는 조치로 입국을 불허한 것은 "세계화를 부르짖는 한국정부의 ‘속 좁은’ 조치"라고 유감의 표하기도.
○…그러나 또 다른 한인들은 "군대에 가겠다고 공공연히 말하던 유승준이 병역회피용으로 시민권을 딴 것은 분명한 잘못"이라며 "청소년들에게 끼칠 악영향을 고려해 한국에 가서는 안된다"고 비난하는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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