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태권도협회(회장 장세영)는 2일 주선수권 및 오픈챔피언십대회를 열고 전국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주대표선수를 선발했다.
에섹스커뮤니티 칼리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메릴랜드를 비롯 버지니아, 델라웨어,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오하이오, 웨스트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및 워싱턴 DC 등지에서 60여개 도장의 500여 선수가 참가, 기량을 겨뤘다.
품세와 겨루기, 격파등 3개부문에서 체급, 연령, 벨트 칼라 및 성별로 진행된 이 대회의 18세 이상 성인부 챔피언은 오는 5월 22-26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제28회 전국선수권대회에 주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4세이상 남녀노소가 참가한 이 대회에서 이스트-웨스트 태권도장의 우디 월레슨씨는 59세의 나이에 장년부 유단자부문에서 겨루기, 품세, 격파등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 기염을 토했다.
대회중 진행된 개막식에서 이광현 대회장은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한껏 발휘해달라"고 인사하고, 장세영 회장은 각 도장의 관장 및 임원진을 소개했다.
스티브 드레인 심판분과위원장의 대회규칙 설명에 이어 김한영 청룡태권도관장은 회원들을 대표해 장회장에게 ‘20세기 협회장’공로패를 증정했다.
다음은 체급별 주챔피언이다.
<남자부>
▲핀:저스틴 화이트 ▲플라이:제퍼리 젠킨스 ▲밴텀:유 평 ▲페더:자레드 와일더 ▲웰터:이재윤 ▲미들:장용성 ▲헤비:저스틴 레이시
<여성부>
▲핀:마리샤 패트리노스 ▲플라이:매디 트레척 ▲밴텀:크리스티나 브룩스 ▲페더:낫바 소레마니 ▲라이트:장영신 ▲웰터:타이스 바스퀘즈 ▲미들:지나 베어드
▲격파 챔피언:염주호 ▲시니어 품세 챔피언:로이 로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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