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봉사를 다짐하며 출범한 제26대 한인회는 시민권 강좌, 의료 및 법률 무료 상담을 전개하는 봉사센터를 본격 가동하는 한편 주류사회 지도자와 타커뮤니티와의 교류를 적극 추진하는 등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한인회(회장 임영상)는 지난 4일 제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가동을 시작한 봉사센터의 상황을 점검하고 각 임원 및 이사들이 전담제를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심의 확정했다.
손승식 박사(미해군 소속 법의학자)와 민종원 박사(SDSU 사회학과 교수)를 새 이사로 영입하고 윤창목씨를 감사로 선임한 이날 이사회는 한인학생이 많이 재학중인 카멜 마운틴 고교(카운티 중북부)와 보니타 고교(남부)에 SAT II 한국어반 개설을 추진키로 했으며, 오는 5월25, 26일 발보아팍에서 개최되는 아태계 페스티벌에 참가, 한국의 무도와 무예, 음식문화 등을 적극 홍보키로 결의했다.
한편 임영상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Korea Town’ 사인 설치문제를 Donna Frye 시의원과 커니메사 개발위원회 등과 꾸준히 접촉, 추진키로 했다.
앤지 정 이사(교육학 박사)와 지나 김 이사(KSWB-TV 리포터)가 강사로 나서는 무료 시민권 강자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오후 7시 한인회관에서 실시하며, 박로정 박사(가정주치의·외과)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의가 담당하는 의료상담은 오는 9일(토) 오후 1~4시를 시발로 매 짝수 달 둘째 토요일 한인회관에서, 무료 변호상담은 3월15일(금) 김승룡, 강재열 변호사무실(3760 Convoy St. #227 SD)에서 각각 무료로 실시한다.
문의 및 신청: (858)467-0803(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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