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 서울 주관, 4월19일 OC 한인축제장
제19회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가 오는 4월19일부터 21일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열립니다. OC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OC 한인축제에는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가요경연대회’가 가미돼 축제의 맛을 더해주게 됩니다.
라디오 서울이 주관하게 될 ‘외국인 가요경연대회’는 한인축제를 한인 위주의 잔치에서 탈피시켜 범오렌지카운티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요구에 부응하여 마련된 것입니다.
OC에서 한인들의 파워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카운티의 한인 인구 성장뿐 아니라 카운티 일원에 산재해 있는 한인 사업체들의 증가 및 대형화를 통해 실감하고 있습니다. 한인 사업체들의 대형화는 한인 직원들 외에도 많은 외국인 직원들의 고용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한국 사업체에서 근무하면서 노래, 춤 등 한국 문화에 조금씩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회사 홍보 기회도 되고 한인 정서를 느끼게 할 수 있는 가요경연대회에 외국인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들의 특별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무대에 가라오케 기계가 설치되므로 노래 가사를 볼 수 있으며 가족이나 직장 동료와 함께 나와도 좋습니다. 서울 왕복항공권등 푸짐한 상품이 입상자들에게 주어질 이 대회는 19일 하오 8시, 축제장에 설치된 특별무대에서 화려하게 진행됩니다. 18세 이상 외국인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본보 OC지국으로 하시면 됩니다. 외국인 친지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전화 (714)530-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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