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월중 소비자 물가가 변동폭이 심한 에너지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달 대비 0.2% 올라 9월이래 처음으로 상승했다고 연방 노동부가 20일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와 일치하는 수준이었다.
노동부에 따르면 1월중 개솔린이 2.7%, 천연개스가 1.2%로 크게 오르면서 에너지 가격이 전반적으로 0.9% 상승한 데다가 식품가격도 야채가 4.1%, 과일이 3%등 큰폭으로 상승, 물가의 오름세를 부채질했다. 그러나 의류와 신품 승용차의 가격은 0.7%와 0.6%가 각각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0.1%가 하락했던 소비자가 물가는 1월중 0.2% 상승하기는 했지만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인플레가 억제되고 있음을 시사해준다. 한편 연초부터 물가가 들썩거림에 따라 연방준비이사회는 금리 인상을 예상보다 빨리 단행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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