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마을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던 잭(마이클 케인)의 자기 유해를 바다에 뿌려달라는 유언에 따라 그의 3명의 친구(밥 하스킨스, 데이빗 헤밍스, 탐 코트니)와 잭의 아들로 아버지와 유감이 있는 중고차상 빈스(레이 윈스턴)가 차를 타고 바다로 떠난다.
한편 잭의 아내 에이미(헬렌 미렌)는 남편이 결코 사망할 수 없었던 정신박약자 딸을 마지막으로 방문키 위해 나름대로 길을 떠난다.
장년들의 로드 무비로 살아있는 친구들이 길을 달리면서 죽은 친구와의 우정을 회상하고 또 자신들의 관계와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인간적이요 유머와 페이소스가 함께 있는 정이 가는 드라마다. 특히 영국의 최고 연기파들의 앙상블 연기가 뛰어나고 영국 시골풍경을 담은 촬영도 아름답다. R. 웨스트사이드 파빌리언(310-475-0202), 페어팩스(323-655-4010), 파세오 스테디엄(626-568-8888), 타운센터5(818-981-9811), 유니버시티6(949-854-881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