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회장 진병우)은 21일 저녁 에너지를 주제로 학생 웅변 대회를 개최했는데 유정민(Elisa Yoo 17. 산 라몬 캘리포니아 하이스쿨)양이 입상했다.
이날 웅변대회는 ‘에너지의 미래’(Energy. What’s the Future ?)를 주제로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플라자 스시에서 열렸는데 유 양이 에너지의 당면 문제와 대체 에너지 개발등 대안을 잘 제시, 1위를 차지했다. 심사를 맡은 택장 변호사와 이경이 상항한국학교 교장은 "많은 리서치로 내용에 깊이가 있었으며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잘 표현했다"고 평을 했다.
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 웅변 위원회(위원장 서명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앤 김( Ann Kim. 플레젠튼 픗힐 하이스쿨), 소나 임(Sona Lim. 벌링게임 Mercy 하이스쿨)등 3명이 참가했다. 이날 입상한 유양은 오는 3월 9일 상항지역한인회관에서 열리는 2차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캘리포니아 네바다 라이온스클럽 주최의 제65회 학생 웅변대회(Student Speakers Contest)는 4단계를 걸쳐 6월 1일 결선이 열리는데 최종 상금은 10만 달러이다. 상항한미라이온스클럽은 웅변대회 이외에도 장학생 선발 ,무료진료등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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