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과 타임스퀘어 구간을 운행하는 7번 전철이 4일 탈선 사고를 일으켜 낮 동안 운행이 중단됐다.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께 버논 애비뉴 잭슨역에서 발생한 탈선 사고로 7번 전철이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가 이날 오후 5시부터 정상적으로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MTA의 제임스 애낸시 대변인은 “오전 6시께 버논 애비뉴 잭슨역에서 전철 3량이 탈선해 승객들이 대피하고 타임스퀘어부터 퀸즈보로플라자역까지 전철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인명피해는 없었고 이 사고로 플러싱에서 타임스퀘어까지 7번 전철이 한때 불통돼 많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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