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으로 투병중이던 로널드 학월트 월넛밸리 통합교육구 교육감이 28일 아침 작고했다. 다이아몬드바와 월넛 지역을 관장하는 월넛밸리 통합교육구는 한인 재학생이 25%에 달할 정도로 많은데 학월트 교육감은 12년 재직하는 동안 한인 등 마이너리티 학생들에게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그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LA 총영사관으로부터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교육구측은 월요일인 4일 오후 5~6시 사우스 포인테 중학교(20671 Larkstone Dr.)에서 커뮤니티 추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문상은 4일 오후7시30분, 장례식은 5일 오전 10시 세인트 로렌조 성당(747 Meadow Pass Rd. Walnut)에서 열린다.
가족측은 조화나 조의금 대신 암협회 기금(Americal Cancer Society/Pancreatic Cancer)이나 장학기금(Walnut Valley Educational Foundation/Ron Hockwalt Scholarship Fund)으로 기부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