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한인회 제8대 회장단 취임식이 9일 오후 6시 포모나의 인랜드교회에서 있었다.
김응식 동부한인회장, 노명수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홍명기 평통회장, 정동근 동부한미노인회장 등 이웃 단체장들과 성정경 총영사를 비롯한 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으로 전임회장 와병이후 1년여의 과도체제 하에 있던 인랜드한인회가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됐다.
리버사이드시 도서관장 H. 빈센트 모시스 박사와 샌버나디노시 국제협력위원회 척 브래들리 위원장 등 주류사회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해 인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축하해 주었으며 인랜드 지역 교역자협의회 회장 이중재 목사와 모레노밸리 은총교회 권영만 목사, 김익환 포모나교회 원로 목사 등 교계 인사들이 축도를 통해 인랜드한인회 8대 회장단의 순항을 기원했다.
우병하 회장과 변태영 이사장은 인랜드교회 최병수 담임목사 앞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2년간의 임기동안 샌버나디노 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등 광범위한 지역을 망라하는 인랜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열과 성을 다 바쳐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우 회장은 홍명기 초대회장, 이경근, 최용원 전 회장 등에게 고문 추대패를 증정했으며 모시스 리버사이드시 도서관장과 브래들리 국제협력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우영씨가 축송 ‘꽃구름 속에’를 들려주었으며 인랜드교회 한국학교 어린이들이 양국 국가와 축송 ‘옹달샘’ ‘앞으로’ 등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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