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 미주후원회(회장 조병태)는 14일 낮 12시반 플러싱 서울플라자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전통문화연구원(원장 인남순) 주최로 오는 28, 30일 열리는 ‘한국의 혼’행사를 후원하기 위한 미주후원회 발족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한국전통문화 미주후원회 조병태 회장과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은 김정한 수산인협회장, 김경주 청과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후원회의 설립 취지와 앞으로의 활동계획 등을 설명했다.
조명태 회장은 “한국전통문화연구원이 한미 이민 100주년과 2002년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28일 뉴저지 트렌턴의 전쟁기념관과 30일 링컨센터 애버리 피셔홀에서 각각 개최하는‘한국의 혼’행사를 돕기 위해 후원회를 발족했다”며 “앞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미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한 문화 행사를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통문화 미주후원회는 오는 20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발족식을 가질 예정이며 ‘한국의 혼’ 공연팀이 뉴욕에 도착하는 27일 맨하탄 엠파이어 코리아 식당에서 전야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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