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6주년을 맞는 반석장로교회는 내달 11일(목)~14일(일) 4일간 부흥성회를 가지며 14일 오후 임직식 예배를 올린다.
강사는 이종영 목사(서울 성현장로교회 담임·총신대 신학대학원 교수)이며 주제는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이다.
창립기념 예배는 14일 오후 1시, 임직식은 오후 5시 교회 본당(3219 Clairemont Mesa Blvd. SD)에서 열린다.
이날 최동진 목사(45·사진)가 담임으로 취임하며 김태홍 장로와 강은구 집사가 장립된다.
총신대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87년 목사안수를 받은 최동진 목사는 88년 도미, 리폼드 신학교에서 석사를 마친 후 웨스트민스터 및 컨버넌트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워싱턴 근교 멕클린 장로교회의 부목을 거쳐 중부 세인트루이스에서 성현장로교회를 개척, 10여년간 봉직해 온 최 목사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성도간에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신앙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의: (858)530-0437, 273-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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