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교회들 지역별로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드려
부활절을 맞아 각 한인 교회들이 연합 예배 및 미사를 통해 예수 부활의 참뜻을 되새겼다.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회장 최용주 목사)·타코마 기독교회 연합회(회장 문창선 목사)·페더럴웨이 기독교회 연합회(회장 정신관 목사)등 한인 교회 연합회는 31일 새벽 각 지역별로 연합 예배를 가졌다.
시애틀 한인천주교회(주임 김인수 신부)와 타코마 한인 천주교회(주임 최종건 신부)도 30일 저녁 부활 성야 미사와 31일 부활 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켄트 제일장로 교회에서 열린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 남부 지역 연합예배에서 김성묵 원로 목사는“기독교는 예수의 부활로 영원히 죽지 않는 종교가 되었다”며 부활의 참뜻을 전했다.
시애틀 한인천주교회 부활 성야 미사에서 김 신부는“부활절은 인간과 하느님이 결합된 날이다. 예수의 부활만 있고 나 자신의 부활이 없다면 의미가 없는 날”이라고 강론했다. 이 성당에서는 6명이 영세를 받았다.
부활절 주일을 맞은 각 개교회들은 부활 계란과 떡 등을 먹으며 부활 축하 인사를 서로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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