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D 한인회 이사회...가정상담등 사업 점검도
SD한인회(회장 임영상)는 ‘시민권자협회’를 구성, 주류 정치사회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한인의 위상과 권익을 효율적으로 높여가기로 결의했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1일 열린 한인회 정기 이사회에서 이루어졌는데 최남은 이사는 "오는 8월15일까지 5,000명까지 회원을 확보, 시민권자협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여영혁 부회장은 "투표자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번역작업과 홍보자료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그러나 시민권자협회가 구성될 때까지 앞장서 추진하되 그 후에는 뒤로 물러나 지원만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아태 민속축제(케니 김 사무총장), 한인회장배 축구, 골프, 농구대회(제동완 이사), 4.29폭동 10주년 한·흑 커뮤니티 합동 기자회견 (지나 김 이사), 수학경시대회(이태원 이사), 한미문화재단 공연(김영환 이사), 엘카혼 국제 우정축제(이묘순 부회장) 등 당면한 사업 및 행사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한인회는 또 가정상담을 펴기로 하고 주중에 한인회에서 상담신청을 받아 김신주 이사가 폭력을 비롯한 가정문제 전반에 걸쳐 상담에 응하기로 했다.
한편 임영상 한인회장은 SD시 경찰국장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지난달 20일 발보아팍 샌타페 클럽에서 데이빗 베하라노 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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