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식당 업소의 테이크 아웃 음식 포장, 마켓 업소의 레디메이드 반찬류의 포장 등을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대량 처리할 수 있는 원터치 자동 식품포장 시스템(용기와 밀봉 뚜껑)이 한국에서 개발돼 전세계 수요층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투고 음식 처리가 많은 음식점에서는 인력과 시간 절약, 그리고 고객에게 최대의 청결감을 주게 되는 이 포장 방식은 가히 혁명적이라 할 만큼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PET 소재의 용기, 반투명 혹은 투명한 뚜껑 역할을 하는 PP 소재 필름으로 열을 이용해서 음식을 담은 용기를 순식간에 밀봉을 하면 국물이 있는 음식을 거꾸로 뒤집어도 냄새나 국물이 새지 않기 때문에 더없이 청결하게 배달·개봉이 된다.
현재 전세계에서 공통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스티로폴 용기와 랩 등은 환경유출이라는 점에서 항상 논란이 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새로 나온 이 PET 소재는 용해도가 250도여서 아무리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안전하고 화학성분의 유출 발생이 되지 않고, 안전하며 뚜껑의 클리어 필름은 내용물의 상태를 깨끗하게 들여다볼 수 있어 보는 사람의 기분도 좋다.
이 시스템의 개발사는 ‘(주)한국 엔터라인’이고 미주에 이를 도입한 곳은 LA 소재 ‘Enterline USA’(대표 이덕훈).
19인치 TV세트 크기 만한 포장기와 용기 크기에 따르는 6~7종의 몰드(부속), 그리고 PET 용기 PP 필름 등 세 가지로 구성되는 시스템의 총칭은 ‘엔터팩(Enterpack)’으로 명명돼 있다.
밀봉 뚜껑이면서 개봉이 쉬운 ‘이지필,’ 필요하면 필름에 상호·전화번호의 인쇄도 가능하고 전자렌지에 넣고 가열을 해도 유해성분 발생이 없다.
미주 전역에 이를 보급하기 시작한 ‘엔터라인 USA’의 문의전화는 (213)382-0200, Fax (213)382-0220, 주소는 2833 W. 8th St. #203 LA, CA 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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