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앞두고 남가주에서는 각종 컨벤션이 열린다. 컨벤션은 소비자 입장에서 한 장소에서 짧은 시간에 생활에 유익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과 주말 하루를 가족과 함께 구경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LA 인근 각 지역에서 열리는 컨벤션들을 매주 소개한다.
△스프링 홈&가든 쇼
봄철을 맞아 남가주에서 열리고 있는 각종 홈&가든 쇼 중에 규모가 가장 큰 쇼이다. 홈 디포, 캘리포니아 건축협회 등에서 후원하고 있는 쇼에 참가하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홈 리모델링 상품들을 대거 만날 수 있다.
4월27~28일 롱비치 컨벤션센터(300 E. Ocean Bl. 562-436-3636, 5월3~5일 애나하임 컨벤션센터(800 W. Katella, 714-765-8950) 입장료 성인 6~7달러 어린이 4달러. 문의: (714)418-2000, www.sbhomeshow.com.
△애완동물 엑스포(Pet Expo)
세계에서 가장 큰 애완동물 박람회가 26~28일 오렌지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열린다. 개, 고양이, 금붕어, 잉꼬 새 등 1,000여마리의 애완동물이 출전하는 각종 경연대회가 열리고 300여개의 부스에서는 최신 애완동물 용품들을 전시 판매한다. 애완동물과 관련된 20여개의 세미나가 개최되고 애완동물의 장기자랑 무대도 이어진다.
오렌지카운티 페어그라운드는 405번 프리웨이와 Fairview Rd.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엑스포 입장료는 성인 8달러, 어린이(6~12세) 3달러. 주차료는 무료. 문의 (800)999-7295, www.petexpo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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