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 마스크를 쓴 불사의 킬러 제이슨 부어히스를 주인공으로 만든 공포살육 스릴러 ‘제13일의 금요일’(Friday the 13th)의 아홉번째 속편. 제1편이 1980년에 개봉됐으니 이 틴에이저들을 위한 킬러 시리즈의 생명은 벌써 20년이 넘는다.
가까운 미래. 악명 높은 킬러 제이슨을 잡은 정부 과학자들은 제이슨을 냉동인간으로 가둬놓기로 결정한다. 그런데 제이슨이 탈출하자 과학자들은 제이슨의 살육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인 로완으로 하여금 제이슨을 유인, 그를 냉동 실험실로 끌어들인다. 그러나 일이 잘못돼 치명상을 입은 로완은 제이슨과 함께 냉동인간화 한다.
2455년. 모든 것이 오염돼 수백년간 버려졌던 올드 어스에 일단의 탐험가들이 환경재난의 원인을 규명하려고 지구에 도착했다. 로우 교수와 그의 제자들은 지구에서 발굴작업을 하다 냉동인간이 된 아름다운 여인과 이상한 마스크를 쓴 거대한 남자를 발견한다.
그런데 자동 해빙장치가 작동되면서 두 사람을 둘러싼 얼음이 녹아 내리고 이들이 부식하게 되자 과학자들은 이들을 우주선에 태우고 어스II로 날아간다. 여기서 탐험가들은 로완을 살려내나 제이슨도 오랜 잠에서 깨어나면서 다시 살육의 공포가 시작된다.
싼값에 무명 배우들을 써 틴에이저들에게 팔아먹으려고 만든 영화. R. 전지역.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