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 카운티, 4천7백만달러 들여 내년 말 완공 예정
킹 카운티는 관내 도로의 극심한 정체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기록적인 금액의 예산을 투입, 새 외곽도로 건설 등 각종 교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론 심스 킹 카운티 행정관은“더 이상 주민들의 인내를 요구할 수는 없다”며 총 4천7백만달러를 들여 도로 확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스는 특히 신흥 주택지로 부각되고 있는 서매미시 고원지역을 통과하는 간선도로(SPAR)의 공사현장에서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도로 사업계획을 밝혔다.
이사쿠와-파인 레이크 Rd.와 이사쿠와-폴 시티 Rd.를 연결하게 될 이 도로는 내년 말 완공예정인데 완공되면 하루 통과차량이 5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바 프리싱거 이사쿠와시장은“SPAR 프로젝트는 통행량이 많은 I-90고속도로의 프론트 스트릿 및 SR 900 진출입로의 체증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국은 SPAR 공사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신 사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이사쿠와 하이랜드 지역 주민 2만여명이 혜택을 입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킹 카운티는 올해 안에 트랜짓 시설 개선, 교량보수, 보잉필드 개보수, 보도 개량 공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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