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내런감독은 “박찬호 본인도 빨리 던지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시간이 걸린다 하더라도 100%가 아니면 등판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100%가 되는 시기가 언제일까.
일단 투수 로테이션으로 볼 때 레인저스가 제 5선발이 필요한 시기는 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홈)과, 1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원정)이다. 6일 홈에서 처음으로 타자 상대 시뮬레이션 게임 투구를 하기 때문에 9일 등판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D데이를 2가지 측면에서 잡아볼 수 있다. 우선 현 선발 로테이션을 유지하는 시나리오인데 그렇게 간다면 19일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이다. 그러나 박찬호가 10일이 지나 언제든지 등판 가능 상황이 된다면 필요한 시기에 끼어 들어가야 한다.
제3선발 요원인 덕 데이비스가 현재 허리가 좋지 않은 상황이어서 데이비스의 등판일인 12일 타이거스전(홈), 혹은 17일 타이거스전(원정)이 될 가능성이 있다. 늦어도 19일까지는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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