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협 주최 합창대회 성황…중창부문선 에버렛 최우수
재미 한인학교 서북미 지역 협의회(회장 민명기) 주최 제9회 합창 경연대회에서 시애틀 통합 한인학교가 합창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4일 페더럴웨이 중앙장로교회(담임 조봉환 목사)에서 열린 대회에서 하얀 옷과 멋진 모자로 일체감이 돋보인 시애틀 통합 한인학교 합창단은 합창곡‘우리들도’와 장구 장단에 맞춘‘방아소리’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어린이 노래’와‘흥부와 놀부’를 부른 올림피아 한국학교가, 우수상은 첫 무대를 장식한 새생명 한국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중창부문은 워싱턴주 최북단 한인학교인 에버렛 한국학교와 최남단의 밴쿠버 통합한국학교가 나란히 받았다.
시애틀 통합 합창단을 지도한 임인숙 교사는“금·토 반으로 분리 운영되는 학교 성격 상 전체 연습은 대회 당일 단 한번밖에 못 했는데 대상을 차지해 기쁘다”고 말했다.
<합창부문>
▲대상: 시애틀 통합한인학교 ▲최우수상: 올림피아 한국학교 ▲우수상: 새생명 한국학교
<중창부문>
▲최우수상: 에버렛 한국학교 ▲우수상: 밴쿠버 통합한국학교
<독창부문>
▲최우수상: 최지원(새생명 한국학교) ▲우수상: 이보배(무궁화 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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